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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회

가장 높은 자살률의 도시 Top 10

가장 높은 자살률의 도시 Top 10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꼽자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생명 입니다. 특히 우리에게는 인간의 생명, 삶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되어야 할 것 입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자기자신을 해치고 더 나아가서는 자기 스스로의 생명을 살해하는 자살은 정말 큰 사회 문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일부의 시각에서는 약하거나 심한 상처로 인한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있지만, 자살률이라는 통계는 분명히 그 나라의 분위기나 경제상황에 분명히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 이야기는 국가가 노력하여 자살률이 낮춰질 수 있도록 소득의 불평등이나 경제위기 예방 등 다양한 문제를 관리하고 개선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점 입니다. 오늘은 가장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가장 높은 자살률의 도시 Top 10 입니다.

10. 라트비아 (Latvia) - 10만명 중 20.8명

 러시아의 서쪽끝에 위치한 동유럽 국가인 라트비아는 사실 자살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높은 자살률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는 나라 입니다. 자살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부분은 경제적 불안정으로 인한 실업, 정신건강 악화 및 알코올 다량 소비 입니다. 3개의 원인이 매우 밀접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9. 헝가리 (Hungary) - 10만명 중 21.1명

 우리가 가장 가고싶어 하는 국가 중 하나인 헐가리는 사실 중년 나이의 남자의 자살가능성이 가장 높은 비극적인 나라 중 하나 입니다. 중년의 이혼율이 매우 높으며, 역시 라트비아와 마찬가지로 높은 실업률 그리고 다량의 알코올 소비가 주요 자살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8. 일본 (Japan) - 10만명 중 21.4명

 일본의 자살인구의 대다수는 바로 남성 입니다. 무려 80%에 육박하는 인원이 바로 성인남성으로 아시아 국가의 남성의 지위추락 및 책임이 막대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 합니다. 가장 주된 자살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사회적인 압력과 경제적인 어려움 그리고 우울증 입니다. 게다가 일본이라는 국가는 무섭게도 명예로운 자살을 매우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생각하는 국가 이기도 합니다.

7. 슬로베니아 (Slovenia) - 10만명 중 21.8명

 라트비아, 헝가리 그리고 슬로베니아는 동유럽, 중앙유럽으로 꼽히는 약간은 유럽으로서 생활수준은 서유럽에 약간은 못미치는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자살률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존재 합니다. 특히 알코올 다량섭취로 인한 충동적인 자살이 전체 자살의 3분의 1이나 차지할 정도로 알코올 소비도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슬로베이나에서는 술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6. 한국 (South Korea) - 10만명 중 27.3명

 우리나라는 급진적이고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루었으나, 수많은 부작용과 사회문제로 내부적으로는 매우 병들어 있다는 점이 기정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선진국 중에서 않좋은 사회부분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것을 보면 정말 개선되어야 하는 현안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을 먹거나 목을 메는 방법으로 가장많은 자살이 이루어 지며, 자살의 주된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압박, 경제적인 부담감 및 육체적인 고통 등 입니다. 우리나라, 일본은 그 자살의 모습이 매우 유사하며, 점점 더 노년층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5. 스리랑카 (Sri Lanka) - 10만명 중 28.8명

 스리랑카에서는 매년 5천명에 육박하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실업 그리고 그로 인한 아주 심각한 빈곤과 부채의 증가는 스리랑카의 많은 남성들을 자살의 궁지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4. 카자흐스탄 (Kazakhstan) - 10만명 중 33.5명

 전세계의 자살하는 사람 중 5% 가까운 사람의 자살이 카자흐스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국가와 다른 카자흐스탄만의 특징이 있으니 그건 바로 자살의 주체가 박로 청소년 이라는 것 입니다. 특히 10대 여성의 자살률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간의 왕따와 괴롭힘이 바로 그 주된 원인 이라고 합니다.

3. 리투아니아 (Lithuania) - 10만명 중 34명

 발틱해와 러시아 사이에 끼어있는 위치의 발틱 3국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그리고 리투아니아 입니다. 이 세 국가는 러시아의 붕괴로 독립된 국가로 사실 경제적인 기반이 매우 약한 곳으로 아직까지 실업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만연한 곳이며, 러시아와의 전쟁 위험등도 항상 도사리고 있는 국가의 문제점 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사회의 분위기는 어쩌면 자연스레 걱정스럽고 술에 의존해야 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2. 가이아나 (Guyana) - 10만명 중 42.2명

 남미의 국가인 가이아나는 남성의 자살률이 매우 높은 국가 입니다. 남미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로 악명이 높으며, 대부분은 경제적인 어려움, 가정폭력 및 알코올 입니다. 사실 이쯤되면 알수 있는 점은 자살의 위험이 있는 사람에 마음에 불을 지피거나 상태를 악화시키는 것이 알코올 이라는 점 입니다.

1. 그린란드 (Greenland) -10만명 중 107명

 정말 압도적인 자살률로 악명높은 그린란드는 사실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그린란드의 모든 국민은 생애에 한번쯤은 자살을 시도했다는 조사도 나와 매우 충격적 이였습니다. 매우 추운 기후와 우을증을 배가 시킨다는 백야현상 그리고 서로 간섭하지 않고 각자의 문제를 혼자서 끙끙 앓는 문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서 라고 전해 집니다. 이러한 특유의 문화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의 자살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는데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린란드의 자살률은 압도적이라 매우 충격적 입니다. OECD국가 중 1위인 한국은 세계적으로는 6위 입니다. 제발 한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가 사회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많은 부분 개선되어 자살률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건강한 사회로 성장 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