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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회

세금이 말도 안되게 높은 나라 베스트 10

세금이 말도 안되게 높은 나라 베스트 10


나라를 운영, 유지하며 수많은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국가에서는 국민으로 부터 세금이라는 것을 의무화 합니다. 국가의 힘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라는 말은 사실 세금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나라 운영을 위한 모든 것들 중 대부분은 세금을 통해 확보된 돈으로 처리하기 때문 입니다. 물론 모나코 같은 경우에는 특수하게 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따로 내지 않는 매우 특별한 나라 입니다.


 나라마다 국민의 세금을 부담하는 방식도 다양하고 그 부담율 또한 국가마다 제각각 입니다. 나라를 운영하기 위한 비용도 많이 있겠으나, 국민의 윤택한 삶, 행복한 노년을 보장하기 위한 국민의 근본적 행복을 지키기 위한 세금 집행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베스트 10 내에 들어가는 국가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세금을 내는 것을 아깝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세계에서 세금을 많이 내기로 유명한 세금이 말도 안되게 높은 나라들에 대하여 알아 볼 텐데요. 이들의 국가는 세금이 높지만, 사회보장제도가 잘 발달되어 있어 조세 저항률이 낮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이민가고 싶어하는 국가들도 다수 존재 합니다. 그럼 세금이 말도 안되게 높은 나라 베스트 10 시작 하겠습니다.


오스트리아 (Austria)


우리들이 흔히 캥거루와 코알라의 나라로 알고 있는 오스트레일리아와 굉장히 헤깔려 하시는 분이 많이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국가인 오스트리아 입니다. 독일과 인접한 위치에 있는 국가이며,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 입니다. 이 곳에서는 구매하는 모든 물품에 대하여 50% 세금을 추가 합니다. 만원짜리 물건을 구입하게 되면 +5천원의 세금을 더 내줘야 합니다.




벨기에 (Belgium)


베네룩스 중 하나인 벨기에는 와플 뿐만 아니라 높은 세금으로도 유명한 곳 입니다. 대표적인 선진국으로 꼽히는 벨기에는 많은 부자들이 있고 많은 발전을 이룬 국가 입니다. 소득세, 법인세, 사회보장세, 부가가치세 및 지방세 등등 다양한 세금이 존재 합니다. 특히 소득에 대한 세율은 50%로 매우 높습니다. 월급의 절반을 세금으로 낸다니 매우 슬프네요. 세금이 말도 안되게 높은 나라 베스트 9 에 꼽혔습니다.



네덜란드 (Netherlands)


 우리가 튤립 그리고 풍차의 나라로 잘 알고있는 나라인 네덜란드는 대표적인 선진국으로 꼽히지만 또한 높은 인구밀도를 자랑하는 국가 이기도 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자원이 제한적 이여서 교육, 인력에 대하여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 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국가를 원활히 유지하기 위하여 다른국가보다 많은 세금을 걷어 들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현재 식품 및 수많은 공산품의 최대 수출국으로 매우 경쟁력이 높은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덴마크 (Denmark)


덴마크는 유럽의 대표적인 낙농업 국가로 북유럽 그리고 베네룩스 사이에 위치하는 대표적 선진국 입니다. 북유럽과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수준의 경제력을 자랑하지만 그에 맞추어 높은 지방세, 주세를 부과하는 나라 입니다. 세금에 대하여 세분화 되어 부과 되기에 비교적으로 합리적인 세금 체계로 볼 수 있습니다만 50%대의 높은 세금은 사실 낮다고는 볼 수 없는 세율 입니다. 높은 세금부과에도 매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덴마크가 세금이 말도 안되게 높은 나라 베스트 7에 꼽혔습니다.



스웨덴 (Sweden)


우리들 모두가 대표적인 복지국가, 대표적인 선진국을 이야기 한다면 빼 놓을 수 없는 나라가 바로 이 스웨덴 입니다. 전형적인 선순환 성장을 이루어낸 이 국가는 높은 세금으로 소외되는 사람없는 비교적 완성도 높은 복지국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 많은 나라들이 스웨덴을 닮고 싶어하며, 세금은 우리나라와 같이 월급에 대하여 원천징수 됩니다. 57%에 달하는 세율을 자랑하지만, 집을 사고 팔때에는 별도의 취,등록세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일랜드 (Ireland)


아일랜드는 구성원들의 대다수가 매우 높은 구간의 소득을 얻고 있는 국가로 대표적인 부국 입니다. 그와 같이 높은 세금을 부과 받는데요. 나라의 정서상 세금에 대한 의무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조세에 대한 저항은 크게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아일랜드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원은 음식, 교육 등에 대한 분야 입니다. 법인세 대비 일반 사람들에 대한 소득세가 매우 높은 편 입니다.



핀란드 (Finland)


우리나라에서 자작나무, 자일리톨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핀란드는 북유럽에서 손꼽히는 유명국가 입니다. 많은 국가를 평가하는 지표에서 매우 높은 비중으로 상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90대 후반에 측정된 바로는 그들의 전체 소득의 63%를 세금으로 부과 한다고 하니, 그 비중이 엄청난 국가 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른나라에 채무가 없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인 국가이며, 미국과 같은 산유국 이기도 합니다.



영국 (United Kingdom)


최근 브렉시트의 주인공인 영국은 대표적인 강대국으로 높은 물가, 집값등 사실 북유럽 국가대비 살기 힘든 환경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학을 가는데 있어서도 가장 부담되는 꼽히니 말이죠. 인구는 6천 5백만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년에 1만5천불 이하의 소득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에 대하여서는 세금이 면제 되지만 24만불 이상의 소득자에게는 가차없는 50%대의 세금을 부과 합니다.



일본 (Japan)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많이 성장하고 발전된 국가로 세금부과율도 높지만, 세금에 대한 납부율 또한 매우 높은 편 입니다. 가장 높은 비율에 세금은 소득의 70% 가까이로 매우 높으나, 최하위 소득 구간은 10% 대로 나름 비교적 합리적(?)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월급쟁이 들에게 원천징수로 세금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세금이 말도 안되게 높은 나라 베스트 중에서 매우 높은 세금 납부율을 자랑 합니다. 참 일본 사람들도 착한 것 같습니다.



아루바 (Aruba)


사실 위에 있는 리스트의 국가들 보다 매우 생소한 국가인 아루바는 베네수엘라 해안가에 위치한 네덜란드령 자치국가로 관광자원이 국가의 유일한 수입원으로 간접세, 직접세 비중이 매우 높은 나라 입니다. 무려 소득에 대한 세금은 60%에 육박할 정도로 어마무시 합니다. 돈을 벌고 싶지 않을 정도로 높은 세금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0개 국가중 9개의 국가가 유럽 국가로 매우 높은 세율로 세금을 부과하고 있지만, 그에 걸맞는 복지정책 그리고 국가 운영으로 아직까지 국가가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보면 국가의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우리 나라도 순위권에 포함이 될줄 알았는데 세금이 말도 안되게 높은 수준은 아닌 것 같아 다행 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세금이 제대로 쓰여지고 않은 것 같다고 여기기 때문에 세금을 많이 낸다고 생각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