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전에 반드시 먹어봐야 할 값비싼 음식 6 가지

 저는 삶을 사는데 가장 큰 행복 중 하나를 맛있는 것을 먹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도 또한 그렇게 생각하실 텐데요. 오늘은 그중에 정말 너무나도 비싸서 쉽사리 만나볼 수 없는 값진 음식들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이중에 몇가지(?)는 먹어 보았는데요. 죽기 전까지 얼마나 더 먹어볼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러면 죽기전에 반드시 먹어봐야 할 값비싼 음식 6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푸아그라 : 1파운드(450g) 가격 $50

 푸아그라는 다들 잘 아시는 거위, 오리의 살찌운 간 입니다. 그 만드는 법 때문에 논란이 많은 음식이기도 하지만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음식이기도 하죠. 푸아그라는 1파운드(약 450g)에 $50 정도 약 5만 5천원정도 되는 음식 입니다. 얼마전에 구입해서 먹어 보았는데, 독특하고 나름 고소한 맛이 기억에 남습니다.

2. Coffin Bay King Oysters (왕굴) : 1개당 가격 $100

 개인적으로 굴의 풍미를 정말로 좋아 합니다. 저는 나름 통영이 유명하다고 생각했으나, 호주의 Conffin Bay의 왕굴이 정말 세계에서 알아주는 끝내주는 품질의 굴 이라고 하네요. 굴 1개에 가격이 무려 $100로 우리돈으로 11만원 정도 할 정도로 비싼값을 자랑 합니다. 제가 유럽에서 5개에 100유로 정도까지는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정말 후덜덜한 가격이네요.

3. 야생 루왁커피 : 1kg당 가격 $3,000

 루왁커피를 마시면 항상 영화 버킷리스트에서 주인공이 읽어주는 루왁커피 채취법이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야생 사향고양이가 먹고 배설한 커피콩을 이용한 커피 정말 저도 처음에는 어떻게 저걸 먹을까 하는 생각을 했으나 그 향이 정말 좋았습니다. 야생 루왁커피는 그 향과 퀄리티가 더 좋겠지만 맛을 보기 위해선 1kg당 우리나라돈 300만원이 넘는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

4. 샤프란 : 1파운드(450g) 가격 $5,000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생소한 향신료인 샤프란은 사실 우리들은 섬유 유연제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의 샤프란은 섬유유연제는 명함도 내밀 수 없을 정도로 고급인 향신료 입니다. 샤프란 꽃의 암술을 건조시켜 만드는 샤프란 향신료는 500개의 암술을 건조시켜도 1g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니 그 희귀성 그리고 비싼 가격이 이해가 됩니다. 1 파운드에 5백만원이나 줘야 한다니 정말 믿을수가 없네요.

5. 캐비어 : 1kg당 $35,000

 3대 진미 중 하나인 철갑상어의 알인 캐비어는 로얄 푸드로 불릴 정도로 값비싸고 희귀한 음식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저는 아직 실제로 본적조차도 없는데요. 조만간 무리를 하더라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 합니다. 1kg당 4천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은 정말 터무니 없지만, 그 맛은 정말 기대 됩니다.

6. Alba 화이트 트러플(송로버섯) : 1kg당 가격 $330,000

 주방의 다이아로 불릴 정도로 정말 맛있고 값비싼 송로버섯은 전세계의 유명 셰프도 사랑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번쯤은 먹고싶어 하는 3대 진미중 하나로 꼽힙니다. 아직까지는 양식이 불가하며, 육안으로는 땅에 숨겨져 있는 송로버섯을 찾을 수가 없어 고도로 훈련된 돼지나 개를 이용하여 찾아 낸다고 합니다. 정말 고급 음식으로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트러플만 금고에 따로 보관 한다고 하네요. 1kg에 3억이 넘는 가격이라면 저도 그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