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뷰티

감마지티피 수치, 감마지티피 정상수치 알아봅시다!


요즘은 정말 건강하기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정말 살기는 팍팍해지고 사회전체에서도 휴식, 리프레시 보다는 열심히 일하고 덜 쉬라는 분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건강관리는 점점 나몰라라 하거나 셀프로 하라는 분위기가 만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건강의 핵심 지표중의 하나인 감마지티피 수치에 관련된 이야기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일반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매번 건강검진이 두렵기는 여러분들과 마찬가지일 것 입니다. 바쁜 업무로 인하여 평소에 건강관리 및 몸 컨디션 관리에 정말 무관심 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제가 관리하는 부분이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간건강. 그래서 간건강의 핵심지표중 하나인 감마지티피 수치는 한번쯤은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는 수치 입니다.


감마지티피는 간기능에 이상이 있을경우 상승하는 수치로 일반인보다 또는 평균적인 수치보다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을 경우 간기능에 이상이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특히 B, C 형 간염 보균자의 경우는 그 증세가 더 악화되실 수 있으니 수치에 민감하셔야 하고요. 특히 술을 즐기시는 분들은! 반드시 유념해두셔야 겠습니다.


감마지티피 수치를 정확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마지티피 라는 성분은 세포밖에 있는 아미노산을 결합시키는 효소로 아미노산을 세포안으로 가지고 들어오는 역할이 이 효소의 주 기능 입니다. 알콜성분이나 약물성분으로 인하여 간이나 담도에 장애가 생기게 되면 감마지티피가 대량으로 만들어져 혈중에 증가하게 됩니다. 


감마지티피의 정상적인 수치는 8~63 UL/L 로 혈액을 채취하여 측정하게 됩니다. 보통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가는 경우, 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를 주된 원인으로 여기나 부수적으로 장기간의 약물섭취, 한약복용 및 홍삼과 같은 건강식 복용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우선 수치가 높으신 경우, 술을 즐기신다면 술을 필수적으로 줄이셔야 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약물 복용으로 인한 경우에는 어쩔수 없지만,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할 필요가 있고요.


오늘은 간건강의 핵심지표인 감마지티피 수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간건강의 핵심 지표인 만큼 그 수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리가 필요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